박철환 전 군수
비서실장 6년 역임
해남군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박규인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5파전을 양상을 띠게 됐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박규인(58·마산면) 예비후보는 광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전)해남진도축협 감사와 박철환 군수 비서실장을 6년 역임했다.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6년간 군수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많은 민원을 접하게 됐고 군의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주위에서 출마를 권유하는 이들도 있어 고민 끝에 출마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해남군의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의회 예산 심의 및 승인을 철저히 하고 특히 군 보조사업에 대해선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농업소득이 높아야 지역 상권도 산다며 해남군 예산 중 35% 이상을 농어업에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쌀 가격하락 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고 해남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해남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할 수 있도록 보편적 장학지원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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