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동탄센트럴지점
수익 극대화 위해 노력 중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경영 정상화 이후 흑자를 내고 있는 수도권 지점인 군포지점과 동탄센트럴지점을 지난 4월28일 지도·점검 및 격려차 방문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코로나19의 영향 등 경기침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금·대출 신장과 연체율 관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조합 수도권 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수협 제1지점인 군포지점은 2011년 개점해 안정적인 상호금융사업 기반 마련으로 매년 평균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제2지점인 동탄센트럴지점은 2017년 개점해 예금·대출 증가와 연체율 감소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1년 2억3,000여만원의 수익을 달성, 흑자점포로 전환했다.
2022년도 3월 말 기준 수도권 지점 합산 예금은 1,670억원, 대출금 1,636억원으로 예금은 전년 말 대비 불과 3개월 만에 210억원이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2년도 말 두 지점 합산 20여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수협은 수도권 지점의 연체관리를 위해 2020년 4월 채권관리TF팀을 개설해 채무자 및 부동산담보물, 충당금 관리, 채권매각 등 전문적인 연체관리로 개설 당시 7%에 달하던 연체율을 감축해 2021년 말 기준 2.18%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연체율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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