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압승을 기원하기 위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민주당 해남사무소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윤재갑 지역 위원장과 도의원 제1선거구 김성일 후보, 2선거구 윤재홍 후보, 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마산면·산이면) 1-가 민찬혁 후보, 1-나 민홍일 후보, 1-다 김종숙 후보, 나선거구(황산면·문내면·화원면) 1-가 정명승 후보. 1-나 서해근 후보, 다선거구(현산면·송지면·북평면) 1-가 박상정 후보, 1-나 김석순 후보, 라선거구(삼산면·화산면·북일면·옥천면·계곡면) 1-가 김영환 후보, 1-나 박종부 후보, 비례대표 2번 이기우 후보 등이 참석해 도민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재갑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 치루는 이번 선거는 결코 쉽지 않다며, 어렵고 힘든 만큼 우리는 더 하나로 뭉쳐 민생을 개혁하고, 정치를 개혁해 윤석열 정부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 후보와 김성일 도의원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선거열풍이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더욱 힘든 선거가 예상된다”며 “각 후보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한 발짝 더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필승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윤재갑 지역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