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6월2일 군수복귀
김성일, 도의장 권한대행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단독출마한 명현관 군수와 도의회의원선거 제1선거구의 김성일 도의원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당선인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두 후보는 공직선거법 제275조에 따라 일체의 선거운동이 중지됐다.
명 군수는 지난 12일 후보 등록과 동시에 군수 직무가 정지됐지만 6월2일부터 정상 출근을 하게 된다.
명 군수는 정상 출근과 동시에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해남군 청사 개청식을 오는 6월7일 해남군민광장에서 갖는다.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청사 개청식 참석인원은 1,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이다.
김성일 도의원은 일체의 선거운동은 정지됐지만 도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6월 말까지 이어간다.
한편 해남군선관위는 선거공보발송 신청인·거소투표 신고인에게 무투표 통지에 이어 투표안내문 발송 시 무투표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발송한다. 또 사전투표일과 본 선거일 투표소 입구에 무투표 실시를 안내한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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