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민회, 후보자
농업 정책협약식 체결
해남군농민회(회장 성하목)는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6‧1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농민회와 이날 참석한 출마자들은 지속 가능한 해남농업을 위해 농지전수 조사 실시 및 식량자립 특구지역 조성, 공공이 책임지는 농산물 유통구조. 농민수당 지원확대를 약속했다.
또 농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남군 먹거리 공급체계 및 소비체계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으로 통일농업 실현을 위한 해남군 자주교류 사업 추진, 탄소중립 실현, 청년농업인 육성 및 신규농민 유입 활성화를 협약 내용에 담았다.
이어 농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현장중심의 농정을 위해 해남군 농정위원회 운영 및 지역개발 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여성농민 권익보장 실현, 영농자재 및 인건비 대응을 수행키로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도의원 선거 제2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박성재 후보와 군의원 가선거구 진보당 이정확, 무소속 민경매, 다선거구 진보당 양동옥, 라선거구 무소속 오영동, 비례대표 진보당 공남임 후보가 참석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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