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갈라지면 길이 드러나는 신비의 섬 완도군 토도리. 하루 두 번 열리는 길을 따라 주민들은 북일면 갈두마을로 나온다. 따라서 버스정류장도 갈두마을에 있다. 갈두 땅에 있는 버스정류장 소유는 완도군, 완도군이라는 이름이 당당히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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