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정견발표 후 찬반투표로 결정

김석순 의원
김석순 의원

 

서해근 의원
서해근 의원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김석순 의원과 서해근 의원이 각각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6월28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의장에는 김석순, 부의장엔 서해근 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오는 7월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찬반투표가 실시된다. 
제9대 해남군의회는 임기 첫날인 7월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해남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찬반투표로 선출하고 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교황식 방식으로 선출한다. 이어 오후 3시에 개원식 행사를 갖는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제9대 해남군의회 의원은 가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 민경매·민찬혁·민홍일 의원, 나선거구(황산,문내,화원) 서해근·이성옥 의원, 다선거구(현산,송지,북평) 김석순·박상정 의원, 라선거구(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박종부·김영환 의원과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이기우·이상미 의원 등 11명이다. 
이중 김석순, 서해근 의원은 3선, 이성옥, 박상정, 민경매 의원은 재선에 각각 성공해 8대에 이어 9대 의회에서도 활동하게 됐고, 초선 의원은 민찬혁, 민홍일, 김영환, 이기우, 이상미 의원 5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비례대표 포함),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제9대 해남군의회는 4년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 군민의 민원 해결 등 군의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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