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일 의원 대표발의
민홍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해남군의회에서 채택됐다.
전남의학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은 제273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된 안건으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지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민홍일 의원은 건의문에서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인데 비해 전남은 1.7명에 불과하고 의사가 없는 도서ㆍ산간ㆍ벽지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의료행위를 수행 중에 있다”며 “섬 지역이 가장 많은 전남의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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