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첫 정례회 폐회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가 지난 20~27일까지 열린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조례안 13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승인안 3건, 건의안 4건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승인안이 원안 의결됐고, 운영위원회 소관 해남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
총무위원회 소관 10건의 안건 중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발달장애인 등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안, 해남군수가 제출한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이 원안의결 처리했다.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해남군수가 제출한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가칭)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의결 처리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3건의 안건 중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과 해남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의결, 해남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수정의결 됐다.
또한,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건의안’, 이성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이기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 정원 감축 계획 철회 촉구건의안’, 민찬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해남군 유치 촉구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이 채택됐다.
김석순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해남군 유치를 위해 해남군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코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군 유치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