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옥 의원 대표발의
이성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군의회를 통과했다.
이성옥 의원은 국내 쌀값이 계속 떨어져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비료대, 농약대, 유류대, 인건비 등 모든 영농자재비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농촌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생산과잉 시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격리 제도를 신곡 수확기에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최저가 입찰방식에서 공공비축매입 방식 변경 및 쌀 가격 추가 폭락과 올해 수매 대란을 막기 위해 전국의 과다한 재고량 전량 수매를 위한 추가 시장격리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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