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딜 통해 150톤
8월부터 450여톤 판매

 해남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온라인과 홈쇼핑 방송 등으로 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미소의 카카오톡딜을 통해 150톤의 해남쌀을 판매한데 이어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450여 톤의 해남쌀을 판매했다.
해남미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11만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쌀 뿐 아니라 해남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미소에서는 하반기 오프라인 판매도 활성화해 전국 곳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주도에서 쌀, 절임배추 등 직거래 장터를 열어 해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8월부터 공무원 1인 1포 구매 등 해남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고향쌀 소비운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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