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활력 플러스
행복중심생협과 MOU체결

해남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행복중심생협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행복중심생협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지난 14일 행복중심생협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중심생협은 13개의 지역생협 및 생산자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28년 동안 생산자의 지속 가능한 생산보장 및 생태계를 보호하고, 친환경 유기 농산물 등의 생활재 공동구입사업과 여성환경․지역사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행복중심생협의 안인숙 회장 및 임직원은 해남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비전과 생협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무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행복중심생협 서울 소재 24개 매장에 입점하게 됐으며, 추진단의 둥당애 밀키트 상품개발을 위한 1차 시범사업을 행복중심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행복중심생협 33주년 기념 장터에 추진단의 쿠킹트럭도 참가해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인숙 회장은 “해남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비전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신활력 사업의 성공으로 해남이 친환경 생태농업의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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