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매 의원 발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
민경매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월27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코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의 지원 근거를 담았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입학생이 없는 학교가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있어 해남군 아이는 해남군이 키운다는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조례를 제정,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내년도 해남군 초등학생 신입생 수는 26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