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매일시장이 1월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설날 이전까지 전체 개장한다.
해남군은 매일시장 공사를 12월14일까지 마무리하고 개장을 준비해 왔으나, 영업을 위한 내부 공사와 저온저장고 설치 등 점포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어 새해 1월2일부터 부분 개장하기로 했다. 
나머지 점포도 1월14일까지 입점을 독려, 설명절 전에 정식 개장식을 가질 계획이다. 
개장식과 함께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장보기이벤트 등을 집중 실시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시장은 1층 63개, 2층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 등 총 70개 점포가 입주하게 된다. 기존의 농수산물·청과류·건어물·분식·통닭 상가를 비롯해 공예품·화장품·제빵·제과·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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