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연안 9개면 바닷가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바닷가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17일에는 반려해변인 송호해변에서 송호어촌계원, 수산관련 기관 및 단체, 해양수산과, 송지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바다를 청소했다. 해남군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연안 정화의 날’을 추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등 정화사업에 예산을 적극 지원, 쾌적하고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조성해 지역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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