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부터 매일시장 내
금요일 경매행사 때마다 상품 달리 구성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3일 경매행사에 낙지와 홍어, 활어회 등을 1,000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낙지와 홍어, 활어회, 매생이, 과일과 초밥, 반찬 등을 1,000원부터 경매한다.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 개장과 함께 2월 한달 간 ‘해남 매일시장 가는 달’을 주제로 즉석 경매행사, 경품권 추첨,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경매행사는 2월3일 오후 5시30분 매일시장 내에서 열린다. 이날 경매는 낙지와 홍어, 활어회 등 매일시장 간판 상품들이 나온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에 열리는 경매행사는 주말마다 상품이 달라진다.
2월 한달간 운영되는 유치원생들의 매일시장 체험도 활발히 추진된다.
현재 해남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이 매일시장 체험행사에 신청을 했다. 2월3일 복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먼저 체험에 나선다.
매일 금요일 간식은 매일시장서 구매하는 운동도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해남군 각 실과와 해남지역 내 기관들이 참여를 약속한 상태다.
매일시장 이용자 중 하루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5,000원권 매일시장 상품권이 증정되고 있다. 2월28일 매일시장 이용자에 한해 경품권 추첨 행사도 기다린다. 
또한 2월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6시30분에는 매일시장 대표 먹거리인 튀김과 통닭, 막걸리 파티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도 열리는 먹거리 파티에서도 경매와 함께 그날 매일시장을 이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된다. 경품권 추첨은 1위 30만원, 2위 2명 20만원, 3위 3명에겐 각각 10만원의 매일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해남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며 “해남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시장 경매파티 등에 함께하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