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해리에 위치한 은혜식당 출입문에는 물이 가득찬 물병이 매달려 있다. 사람이 출입문을 열면 물통이 쭉 올라가고 물통이 내려오면서 문이 닫히는 구조다. 오는 손님들마다 출입문은 여는데 닫지는 않자 주인이 궁여지책으로 고안한 발명품이란다. 위대한 발명품이 궁금하다면 은혜식당에 가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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