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가 필요시 2차 입국예정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몽골 셀렝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자 14명이 어가에 배치됐다.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몽골 셀렝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이 지난 1일 각 어가에 배치됐다.  
이번 입국은 지난 1월 해남군과 몽골(셀렝게) 간 MOU를 체결한 후 1차로 입국한 것으로 이후에도 어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육상 가공․생산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해조류 해상 채취까지도 가능하게 돼 어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고용주는 수시로 읍·면에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군은 금년 상반기 도입 인력으로 법무부로부터 130명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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