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군산악회 시산제 참석

해남·완도·진도 삼군산악회 시산제가 장흥 일영 유원지에서 열렸다.
해남·완도·진도 삼군산악회 시산제가 장흥 일영 유원지에서 열렸다.

 

 해남‧완도‧진도 향우들의 모임인 삼군산악회(회장 양광용) 시산제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참석한 것과 관련 내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장흥일영 유원지 초원의 집에서 진행된 삼군산악회 시산제에는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날 박 전 원장은 삼군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자신을 많이 도와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시산제엔 향우기업 주)히스기야(대표 김수현)가 삼푸 등 1,6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주)히스기야는 모발이 나는 무공해 삼푸를 비롯해 식품영양제와 살균, 살충제 등 다양한 천연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본사 면적은 2,000평의 규모로 300여평의 공연장과 전시장, 카페,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와 관련 삼군산악회와 주)히스기야는 업무협약을 체결, 산악회 연수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삼군산악회는 오는 5월 5~6일 장보고 축제 때 버스 3대로 완도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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