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과 해남축협(조합장 한종회)은 한우 파격 할인행사를 연장 실시한다. 
해남축협은 지난 1월부터 30% 상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3월23일까지 예정된 할인행사를 4월13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행사 연장은 한우고기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축협은 이번 행사 기간 부위별 한우고기를 3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8,800원 하는 등심은 6,160원에, 1만1,000원 하는 안심은 7,700원에, 1만원하는 채끝은 7,000원에, 불고기, 국거리용은 100g당 4,100원에서 1,920원으로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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