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의원 5분 발언

 

 김영환 의원이 ‘해남인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을 제대로 배우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5일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 그리고 위인들을 집대성한 향토자료는 해남문화원에서 2015년도에 제작해 군립도서관에 소장돼 있지만,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이들 외에는 안타깝게도 일반 군민의 관심은 없다”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우리 지역 학생과 군민이 짧은 시간에 직접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며 학습한다면 군민이 해남 역사에 대해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해남군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남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사업으로 기념 추모사업, 교육 홍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건립될 해남군의 주요 공공기관 등을 우리 군의 자산인 역사문화 인물로 명칭을 명명하자고 주문했다. 
또 전라남도와 협력해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신청사, 수장고, 교육관을 해남군으로 유치할 것과 해남역사문화인물 체험 프로그램을 해남군 시티투어 형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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