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모든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품 NO청사를 만들겠다고 나선 해남군은 지난 26일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걷기는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에 거쳐 진행됐고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은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쌀 139포대로 전환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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