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 기업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원광전력 전연수 대표이사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전연수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선두주자인 원광전력을 경영하면서 광주전남 전기공사업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까지 적극 진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업 경영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해남군에 기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육성장학금 등에 참여해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원광전력이 지난 2년간 장학금과 지역발전 성금 등으로 기탁한 금액은 2,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공사 및 신재생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어 2020년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거노인 무료 전기 점검 및 보수 등 기업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봉사하는 기업으로서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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