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국민운동 해남본부
창립 및 초대 대변인 출신

 

 광주전남 6월항쟁 이사장에 김남국씨가 선임됐다.
김남국 신임 이사장은 한국기독교장로회 해남군청년연합회 총무와 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기독교 장로회 전국 부회장을 지냈다. 해남읍에서 대흥학원을 운영했던 그는 87년 국민운동 해남본부 창립에 함께했고 대변인을 맡았다. 
그는 호헌철폐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한 6월항쟁은 국민운동 본부를 중심으로 전개됐는데 해남에서 화염병까지 등장, 해남읍내 상가 유리창이 많이 파손됐을 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회고했다. 
김남국 이사장은 1989년 해남군민주운동협의회. 1990년 해남군학원연합회, 해남군청년연합회를 비롯한 해남군유권자연합회 창립에 함께했다. 
광주전남 6월항쟁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올해 전남 6월항쟁 기념식은 순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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