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의원 5분 발언

 

 이상미 군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금지 품목을 글자가 아닌 그림과 같은 직관적인 표시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해남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2020년도 약 113만매, 2021년도 약 128만매, 2022년도 약 135만매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소각 폐기물 발생량도 2021년 6,668톤, 2022년 8,712톤으로 130% 증가했다며 각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을 통해 소각 쓰레기를 감소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의 시각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직도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가 종량제봉투에 넣어져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데 경기도 성남시처럼 배출금지 품목을 시각화로 표시하면 쓰레기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이다며 이는 글을 알지 못하는 미취학 아동들도 어릴 때부터 분리배출을 습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방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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