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선두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에 해남ㆍ완도ㆍ진도선거구에 출마할 이로 장환석(62)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그는 문내면 선두리 출신으로 ‘남도의 희망’이라는 정책연구원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내년 총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정의찬씨의 대동세상에 이어 두 번째 지역정치 및 연구조직의 탄생이다. 
그는 독일 쾰른대학교 재학시설 쾰른지역 한인 유학생회장으로 활동했고 독일 만하임시 YMCA에서 ‘독일 이주노동자 및 소외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운영위원, 만하임시 소재 천주교 재단이 운영하는 노숙자와 알코올 중독자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또 ‘해외 청년ㆍ지식인 135인의 노무현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며 한국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정세분석팀장이자 야권후보단일화협상 실무지원팀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싱크 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수석연구위원이자 전략연구실장에 이어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장을 맡아 각종 선거와 공천 실무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2017년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의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정책홍보팀장,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에서 균형발전비서관실과 지역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내년 총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힌 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20년간 당과 국회, 정부와 청와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인적 자원을 활용해 해남ㆍ진도ㆍ완도군민들과 함께 과거 찬란했던 남도의 명성을 되찾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환석(62)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광주 송원고 졸업, 독일 만하임대학교 정치학과 학ㆍ석사에 이어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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