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윤승현씨의 전자 피아노가 함께한다. 재래시장에 울려 퍼지는 재즈풍 클래식 선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통닭을 사러 나온 한 주부는 아예 피아노 앞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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