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농협 예방교육
북평농협(조합장 박순봉)이 지난 8월24일 영농회장단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첩장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가짜 문자메시지 발송 후 클릭 유도, 금융회사 SNS을 사칭한 악성앱 유포, 택배, 해외 결제 등을 빙자한 출처 불분명한 문자 등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알기 쉽도록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북평농협은 고령 농업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보내는 문자 등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또 영농회장을 중심으로 마을방송 및 예방홍보를 당부했다.
북평농협 박순봉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고령화로 보이싱 피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교육을 진행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조합원들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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