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도의원
촉구 건의안 발의

 

 박성재 도의원이 지난 9월15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전복 10미 기준 올해 7월 가격이 kg당 약 22,000원으로 전년 대비 4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지침에 전복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 멸치 6개 품목에 대해서만 수매와 비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전복은 해당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박성재 도의원은 “전복도 수매·비축사업에 포함하고, 전복 수급 조절에 즉각 대응해 해남의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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