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쌀이 미국 유기농전문 매장인 홀푸드마켓에 최초로 입점했다. 쌀수출 기업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은 지난 9월1일과 27일 2회에 걸쳐 2파운드 2만4,000개를 선적하는 등 총 180톤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민슬리와 500톤 수출 계약을 맺은 이후 또다시 미국 현지 업체와 180톤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남쌀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은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폴 등지로 쌀을 수출해 올해 쌀수출 1,000만불(135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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