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 억새꽃 사이 탐방로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억새꽃 사이로 난 탐방로를 걷는 이의 어깨 위에도 쉼의 가을이 왔다. 가을이 되면 해남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은 단연 고천암 갈대 탐방로다.(고천암 쉼터 및 갈잎 징검다리, 해남읍 내사리 1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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