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언 론 계·사 회단 체
7인 위원들로 구성

해남군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가 위촉돼 활동에 들어갔다.
해남군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가 위촉돼 활동에 들어갔다.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지난 10월16일 의장실에서 진행했다.
제2기 자문위원회 위원에는 법조계에 정경일 변호사, 박정남 변호사, 언론계에 박희석 기자, 박광일 기자, 시민사회단체에 정원석(행정동우회), 김옥희(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박자원(해남등대원) 위원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6년 10월15일까지로 군의원들의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 행동강령 준수 및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김석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과 법 해석이 광범위해졌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의  책임성과 윤리의식도 높아져야 함을 요구받고 있다”며 “신뢰받는 의회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