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부는 제일중 ‘책다온’

 

    해남동초 장유담
    해남동초 장유담

 

 해남군립도서관이 해남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 읽기 운동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 독서왕은 장유담(해남동초 3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담 학생은「흰띠가 간다」 주인공인 태평이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풀어내며 어린이다운 순수함과 창의적인 표현으로 최고점을 얻었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하람(해남동초 4년), 김윤영(해남서초 6년), 김하은(우수영중 2년), 김현후(해남고 2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해남읍 이지향씨가 수상했다. 동아리부는 해남제일중학교 독서동아리인 책다온(대표 민서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해남군수 상패가 수여되고, 우수작품은 해남군을 대표해 본선대회인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진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와 독서왕 선발대회 같은 독서문화행사로 지역민의 독서 의욕을 북돋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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