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고법을 잇고자 하는 이가 있다. 지난 11월13일 ‘해남 고수의 맥을 잇다’ 발표회가 지난 11월13일 해남읍교회에서 개최됐는데 그 주인공은 박준호 고수다.

‘해남 고수의 맥을 잇다’ 발표회엔 대통령상을 수상한 스승들과 선배들이 참석해 박준호씨의 고법에 맞춰 소리를 해 의미를 더했다.

박준호 고수는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교육학 석사, 목포대 행정학 석사, 현재 전남대 문화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서 수석단원을 역임 후 현재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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