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원, 강대철 작가 초대전이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11월14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인의 초상, 또는 조각가의 상념'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 초대전에서는 시인 송기원씨가 쓴 잠언 시와 해골을 주제로 그린 수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강대철 조각가의 종이를 진흙 질감으로 구현해 낸 망초꽃 등 50여점의 부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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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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