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1층
해남 유일의 유화동호회 ‘고흐랑 유화랑’ 제9회 정기전시회가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동호회 회원들은 한층 물이 오른 인물 및 꽃, 풍경 등을 소재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늦깎이 화가들의 모임인 고흐랑유화랑 동호회는 2000년 4월 해남공공도서관 수채화반에서 시작했다. 수채화반에서 활동한 6명의 회원들과 새로 들어온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2014년 유화동호회를 결성했다.
결성 당시 김우성 화백의 지도아래 유화의 기본 교육을 익히며 정물과 풍경화, 인물화를 습득했고 지금도 김우성 화백의 지도를 받고 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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