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시에·땅끝황토친환경
12월부터 본격 출시

해남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우유, 홍차, 샌드쿠키 시식회가 지난 11월22일 피낭시에 제과점에서 열렸다.  
해남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우유, 홍차, 샌드쿠키 시식회가 지난 11월22일 피낭시에 제과점에서 열렸다.  

 

 해남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우유, 홍차, 샌드쿠키가 출시된다.
 피낭시에(대표 이현미)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이 맡아 출시한 쌀 관련 제품은 쌀 가공업 생산 및 유통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으로 개발됐다.
피낭시에와 땅끝황토친환경법인은 먼저 해남 유기농쌀이 결합된 ‘해풍감자빵’ 개발을 완료해 현재 피낭시에 인기 상품으로 성장시켰다. 
 피낭시에는 철저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빵을 만들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해남고구마와 땅끝황토친환경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로 만든 해남고구마빵이다. 
 여기에 해남에서 생산된 감자와 땅끝황토친환경의 유기농 쌀로 만든 해풍감자빵을 올 7월에 출시해 고구마빵과 함께 전국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해풍감자빵은 진한 고소함과 적당한 짭조름함이 특색이다. 감자빵 특유의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아몬드와 버터 생크림을 조합, 간간한 맛을 더한 결과다.
 피낭시에와 땅끝황토친환경은 해풍감자빵이 성공하자 이젠 음료와 아이스크림, 쿠키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자 다시 의기투합했다.
 전남도와 해남군의 지원으로 탄생될 쌀아이스크림과 우유, 차, 샌드쿠키는 11월 소비자 반응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 출시해 학교급식과 수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성 우유를 대체할 오리지널 라이스밀크, 바나나 맛이 추가된 밀크 등 다양한 음료를 개발하고 또 아이스크림도 쌀만 들어가는 아이스크림에 이어 해남딸기 등을 첨가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한다. 
 해남고구마와 해남쌀로 다양한 빵을 출시하고 있는 피낭시에도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샌드쿠키에 이어 고구마 음료와 고구마라떼를 출시한다. 기존 고구마 관련 음료를 뛰어넘을 맛을 위해 유명 쉐프가 결합한다.  

 

 

 한편 해남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우유, 샌드쿠키 등의 상품화를 위한 시식회가 지난 11월22일 피낭시에 제과점에서 열렸다. 
이날 시식회에는 해남군청 유통지원과 이재영 과장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백영목 소장, 일반 군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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