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입지자 사무실 차려
12월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총선출마 입지자들 모두 선거사무실을 차렸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터미널 맞은편 지금의 민주당 당사에, 김병구 변호사는 축협 인근 해남신문 건물 4층, 박지원 전 원장은 옛 광주은행 터에 자리한 101스퀘어 4층, 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해남군청 민원실 앞, 정의찬 특보는 해남터미널 인근 한전 옆,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은 해남터미널 인근 남향빌딩 4층, 이영호 전 의원은 해남군청 정문 앞에 각각 사무실을 꾸렸다.
12월12일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 사무실 개소식에 이어 사무실 건물에 대형 현수막이 걸리게 되는데 현수막 문구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정당 유니폼을 입는 입지자들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 파란색만이 물결칠 전망이다.
후원회를 통해 후원금 모집도 가능해지는데 누가 후원회장이 질지도 관심사항이다.
한편 본 후보자 등록신청은 3월21일부터 22일 양일이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