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도의원

 

 박성재 도의원이 지난 11월23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훌륭한 감성을 다루는 문화예술교육 예산은 꾸준히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보편적인 문화복지실현을 국정과제로 제시했고 전라남도교육청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에 42억5,000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강사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전남교육청에서 편성한 강사인건비 예산이 지난해와 동일하다”며 “물가가 오르듯 예술강사의 생계가 위협되지 않게 강사인건비도 상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도현 교육국장은 “특교로 5,000만원이 편성돼 있고 악기 뱅크 등 예산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어난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면밀한 관심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