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15일간
미국에서 판촉행사

해남군 농식품을 미국 꽃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했다.
해남군 농식품을 미국 꽃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했다.

 

 해남군은 농식품의 미국 수출을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15일까지 미국LA에 위치한 꽃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미국 수출을 위해 지난해 꽃마플러스 관계자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가바쌀, 아이스군고구마 등이 꽃마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꽃마를 통한 해남농식품 판매액은 3억6,000만원에서 올해는 6억원대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꽃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남농식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판매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국 내 2개 쇼핑몰에서 동시에 홍보 및 판매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을 수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며 지난 10월 LA한인축제에서 해남 농식품의 미국 수출가능성을 파악하고 더욱 확대하기 위해 꽃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지난 7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한남체인 2개점에서 해남농식품 특판점을 가졌다.
또한 군은 10월에 있는 LA한인축제에도 단독부스를 운영, 4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