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죽으로 유명한 현산면 신방저수지에 겨울 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수십 마리가 자리를 잡았다.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온 큰고니, 가창오리와 청둥오리, 물닭 등은 신방저수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방저수지에서 큰고니 무리는 마치 재미난 대화를 나누듯 큰 울음소리로 주변을 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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