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남창마을에는 ‘중앙사진관·예식장’ 간판이 그대로 있다. 그때 시절 이곳에서 결혼식도 열렸을 정도로 마을의 중요 공간이었다. 또 가족사진, 결혼사진 등을 찍거나 각종 환갑, 고희, 돌 등 중요 대소사에 비디오촬영도 나가 기념테이프를 제작했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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