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문내면 동리마을 ‘꽃가마 축제’가 전국 마을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문내면 동리마을 ‘꽃가마 축제’가 전국 마을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문내면 동리마을의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마을’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마을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마을’ 축제는‘꽃가마’ 축제라고도 불리며 2020년부터 문내면 동리마을에서 개최한 축제이다. 3개월여 동안 농악을 전수받은 주민들의 농악놀이를 선두로 전통 꽃가마를 탄 백발의 신랑, 신부의 전통 혼례재현식과 딱지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수인 문내면장은 “2024년 새해를 우리 문내면의 축제가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는 기쁜 소식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넘어 행복한 문내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리마을 박훈동 이장은 “꽃가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동리마을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꽃가마 축제가 우리면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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