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8대 이·취임식
1월19일 농업기술센터

 

 제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회장에 임재광씨가 취임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 제안,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대안 제시, 가교 역할, 청장농 리더자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재광 회장은 “생명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한농연 가족 모두 땀 흘리리고 있다.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막중한 책임으로 회장직을 맡았지만 재임 기간 최선을 다해 후계농업경영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생명산업 농업을 지키고 식량주권 유지, 생산비 절감 및 신기술 접목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며 “유능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혁신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제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에는 임재광 회장과 김석순 수석부회장, 권길환 정책부회장, 정관진 사업부회장, 김동수 대외협력부회장, 오금석 감사, 박장수 감사가 취임한다. 제17대 이임회장은 김성일 회장이다. 

 한편 제17·18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이·취임식은 오는 1월19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수여, 임원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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