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예술인들이 지역 문화 인프라 및 지역 활력을 위해 박지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해남문화예술인들이 지역 문화 인프라 및 지역 활력을 위해 박지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해남 문화예술인들이 박지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월1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119명의 해남예술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박지원 예비후보는 문화관광부 장관 시절 최초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국가전체 예산의 1%를 넘긴 바 있고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김대중의 문화예술정책 기조를 성실히 미행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해남‧완도‧진도의 열악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비 및 국책사업 확보의 적임자가 박지원이다며 제22대 총선에서 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 시절 문화예술인 행사와 장애인 행사, 어린이‧청소년 행사에는 최우선적으로 참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예술발전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러올 적임자도 박지원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염원인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고 신 남도정치 1번지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호남은 그동안 차별과 배제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제 박지원 후보가 검찰공화국인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4대 위기와 맞서 싸우면서 지역정치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더욱 높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인프라, 문화예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 문화예술인 박지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자리에는 2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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