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발전 위해 윤재갑 필요
160여명 지지선언에 동참

해남 청년들이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 모여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 청년들이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 모여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해남 청년 160여명이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1월2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청년들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민주주의 및 민생경제, 청년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윤재갑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민주당 중앙당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윤리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민주당은 청년들의 입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는 당,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해남을 지키는 우리들을 위해 지난 4년 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고 정직하고 투명한 정치활동, 군민들과 소통 및 대화를 중시한 활동을 해왔다고 피력했다.
그결과 4년 간 2조3,000억원에 이른 예산을 확보했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국립난대수목원 등 굵직한 국립기관을 유치했다며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를 위한 그동안 일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그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재갑 후보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가장 먼저 삭발과 단식을 감행해 어민과 어업을 지키고자 앞장섰고 수십년간 이어온 만호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장관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던 윤재갑의 끈기를 기억한다며 윤 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강력한 추진력, 중앙정치 무대의 풍부한 경험 등을 고려해 윤재갑 후보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더 참신하고 더 능력있고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어업에 종사하고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청년정책을 제대로 펼칠 윤재갑 후보의 재선을 위해 지지한다고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해남청년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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