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2월5일부터 컷오프 시작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20일 후보자 공개 모집을 마감했다.
광주는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을 제외한 7곳에서, 전남은 10곳에서 후보자 모집이 진행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월23일부터 29일까지 후보 지역구 평판과 특이사항을 조사하는 현장 실사와 후보 면접 평가를 하고 이 기간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위한 여론조사도 진행한다.
면접 절차까지 마무리되면 이르면 2월5일부터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2월15일부터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공식 후보자 등록이 3월21일이기 때문에 2월15일부터 3월20일까지 경선이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해남‧완도‧진도지역구에선 김병구, 박지원, 장환석, 윤광국, 윤재갑, 이영호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현재 후보적합도 조사를 위한 여론조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아야 컷오프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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