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어란교회(담임목사 윤건상)가 지난 1월18일 송지면(면장 신화균)에 라면 51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51개소에 전달됐다. 어란교회는 2012년부터 라면을 기탁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윤건상 목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희망을 담아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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