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습니다. 새롭습니다
농수산물 통합단지 조성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한 나라의 일꾼이자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지역의 일꾼입니다. 따라서 나라와 지역사회 양 측면에서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국가와 세계의 발전방향을 감안해 적절한 대응정책을 개발해야 합니다.

국가발전을 위한 공약

국립기초과학연구단지 설립
지금은 국가간 첨단기술 무한 경쟁 시대입니다. 
이를 위해 최우수 인재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미국의 로스앨라모스 연구소와 같은 국가기초과학연구시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역사문화연구를 위한 국가기구 설립
현대사회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산업 컨텐츠의 시대입니다. ‘한류’라고 통칭되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 관리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습니다.

‘평생복지제도’의 마련
현재의 복지제도는 그때그때의 필요에 의해 개별적으로 마련됐기 때문에 단편적이고 산발적입니다. 이를 전체적으로 통합해 모든 국민들이 출생시부터 사망시까지 평생에 걸쳐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국가의 지원이 이뤄지는 복지제도를 새로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도 노인인구가 40%에 육박하는 우리지역의 노인분들의 여생을 평안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

우리고장은 농수축산업 분야에서 천혜의 조건을 갖춘 보석 같은 고장입니다. 소중하고 귀한 고향의 자산을 적절하게 결합한다면 그 어느 고장보다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농산물‧수산물 통합공급단지 조성
우리지역을 국민의 먹거리 공급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산물과 수산물의 통합공급단지를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공급자가 공급물량과 가격을 통제할 수 있고, 배추파동, 전복파동과 같은 불행한 사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 농어업에 필수적인 외국인노동자들의 공급시스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안해안 복원사업 추진
우리지역은 1980년대에 농지확보를 위해 광범위한 간척사업이 시행됐으나, 현재에는 연안어업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간척지를 예전의 바다로 바꾸는 복원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사내호’에서부터 시작한 후 가능한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야 합니다. 이로써 개펄이 복원되고 그 결과 꼬막, 낙지, 바지락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와 바다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고, 지역의 인구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서남권 통합 관광지구 조성
우리지역은 수려한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 유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자산 등 우수한 관광 자산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남과 진도 사이의 명량관광지구나 완도 명사십리 등에 가족테마파크와 콘도․호텔 등을 유치해 지역내 거점을 마련하고, 이를 중심으로 2박3일 정도의 관광일정을 다양하게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온난화를 이용해 완도 난대식물원 등에 아열대 화원을 조성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 접근성 해결
고속철도는 수도권 등 외부인들의 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연륙교는 지역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줌과 아울러 도서지역의 개발과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연륙교는 예산타당성 문제가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도서민의 인권을 중요하게 반영하게 함으로써 설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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