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식량산업 메카 집중육성
 해남의 미래비전은 농·축·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식량산업입니다.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림ㆍ축·수산물을 일등브랜드로 인정받고 가공·유통·마케팅 시스템이 일원화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 법적근거에 의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특히 ‘주곡목표율관리법’, ‘양곡법’, ‘농지법’, ‘농수산물 생산시스템 선진화지원 관련법’, ‘김양식산업발전특별법’, ‘전복양식산업발전특별법’을 제정 또는 전면개정하겠습니니다.
법적 근거가 있어야만 국가적 차원에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이 가능합니다. 식량자급률 제정과 농어업인의 입장에서 법과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규제완화와 더불어 국가예산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시스템이 활발하게 돌아간다면 젊은 인구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으며 농수산물을 기획 수출하고 수출품목 확대가 이뤄질 것입니다.

 한반도 제일의 생명산업 중심지로  
식량산업과 더불어 해남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청정’의 가치를 휴양산업, 문화관광산업에 접목한 생명산업단지로 육성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농어촌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 ‘친환경 갯벌양식어업 육성지원관련법’, ’바이오 농식품 및 바이오 에너지 지원관련법’, ‘산지자원화지원 관련법’, ‘산림법’ 등을 전면 제·개정하겠습니다. 
또한, 청정 산림치유센터와 국립 해양환경 치유센터를 유치해 전 국민들이 오고 싶은 자연치유지역으로 조성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를 ‘국립해양종자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SOC사업의 적극 확대
우리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SOC사업이 더욱 확충되어야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광주·강진고속도로 연장을 추진해야하며 전용국도 확보가 필요합니다. 화원, 문내, 북평, 땅끝에 IC가 신설돼야 하며, 전라선·경전선에 이은 내륙 고속철 신설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어불도와 상·중·하마도 연륙 및 연도교를 추진해 도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란항을 ‘미항’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직불금 자조금 제도 보완
저는 국회의원 시설 2005년부터 직불금과 자조금을 최초제안하고 이를 실행하도록 했습니다. 직불금과 자조금의 제도를 보완해 농수산인들도 도시인 평균소득에 걸맞는 기본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 수산인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재원과 제도마련을 추진 하겠습니다. 
그 재원은 세계적인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해 제가 공직시절부터 공무원 교육원에 출강하며 강의해왔고 2004년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했던 해조류의 탄소배출권확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이 사업을 산·관·학·정을 연계해 가동할 것입니다. 충분히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한 탄소배출권은 해조류양식어업인들과 농림축산수산인들께 지원토록 할것입니다.

농어촌 재해보험 전면개정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이를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농림·축산·수산물 재해를 보험대체가 아닌 정부지원화 하고, 고도시설 농림축산수산 시설에 대해서는 농어가 판단에 의한 고부가 보험을 실행토록 보험가입과 보장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 재해보험을 전면 개정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 인재육성 농어촌교육지원법 제·개정
농어촌이 잘 살아야 국토가 균형발전할 수 있습니다. 사람 없는 땅에 무슨 발전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현재 가치에 미래 가치를 더해야 정확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농어촌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어촌 교육이 활성화돼야 하고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지만 낙후된 농어촌의 교육여건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농어촌교육발전을 지원한다면, 농어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농어촌인구가 증가해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고장, 미래가 있는 농업과 농촌, 산림과 산촌, 어업과 어촌을 만들 것입니다.